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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알인프라오토, 정년 연장으로 고용안정과 기업경쟁력 강화
관리자 (admin)
2024-06-10 13: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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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의 파격적인 정년 연장 시행

- 숙련된 우수 기술인력이 필요한 회사와 더 일하고 싶은 근로자들 모두 공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엠알인프라오토(대표 함상식, 함도헌 www.infraauto.com)가 국내 중소기업으로서는 파격적인 정년 연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엠알인프라오토는 27일 충북 진천에 위치한 본사에서 노사협의회를 통해 현재 만60세인 임직원의 정년을 만65세로 연장하는 정년 연장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엠알인프라오토의 정년 연장은 임금 및 처우 등 근로조건의 변경 없이 만65세까지 정년을 연장함으로써 기존의 정년 이후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까지의 소득공백으로 인한 노후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고용안정과 숙련된 기술인력의 계속 고용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

함도헌 엠알인프라오토 대표는 “미래를 예측하고 미리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변화에 얼마나 빨리 대응할 준비가 되었느냐가 경쟁력이 될 것이며, 우리 회사의 밝은 미래와 직원들의 고용안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정년 연장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엠알인프라오토는 1986년 창업 이후 고도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자동차 부품을 파인블랭킹 공법으로 생산하여 국내·외 주요 완성차 회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결매출 900억원을 달성하며 매년 성장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충북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자동차 부품 산업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